[비즈월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5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11일 공단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교육과 청렴 샌드아트 공연, 직무 청렴계약 체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렴 법령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퀴즈 형식의 교육 진행으로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청렴 메시지를 예술로 풀어낸 ‘청렴 샌드아트’ 퍼포먼스로 청렴의 가치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행사 이후에는 공단 임원과 간부들을 대상으로 직무 청렴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직무수행과 공직윤리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의 날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 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