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만관광청 로드쇼 포스터. 사진=대만관광청
2025 대만관광청 로드쇼 포스터. 사진=대만관광청

[비즈월드] 타이완의  감성과  낭만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이  찾아온다. 타이완관광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한남동 CAVEHOUSE 에서 ‘2025 타이완 관광로드쇼 -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을 주제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미식 문화인 ‘러차오(100원 포차)’를 콘셉트로, 타이완 특유의 정취와 감성을 담아 타이완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타이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타이완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타이완 여행·관광 기업 36개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타이완의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  시상식인 골든멜로디어워즈(Golden  Melody  Awards,  金曲獎)에서 최고의 앨범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밴드 ‘A_root’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음악을 즐기며, 타이완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러차오(100원 포차)’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타이완  포차 양모펠트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DIY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타이완의 미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포차 음식 재료 맞추기 게임과 타이완 포차 한 상을 엽서에 담아보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타이완의 마스코트인 오숑이 그려진 명예 주민증을 제작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낭만을 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적인 폴라로이드 사진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타이완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팝업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지급되는 오숑머니로 타이완 맥주, 옌수지(타이완식 닭튀김), 후추 닭 절임 등 현지의 인기 음식을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완과 관련한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타이완관광청에서 주최한 ‘행운을 부르는 대만 여행(Taiwan the Lucky Land)’ 이벤트가 2023 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025년 6월 30까지 진행된다.

자유여행으로 타이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타이완 입국 때 NTD 5000원(한화 약 21만원) 지원금 추첨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타이완에 도착하기 전 로드쇼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들이 NTD 5000의 숙박권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NTD 5000원의 숙박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2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타이완 상식 OX 퀴즈’ 이벤트 또한 열려 1등에게는 인천-타이베이 왕복 항공권, 2등에서 5등까지는 타이완 호텔 숙박권이나 1일 투어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타이완의 독특한 문화와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로드쇼는 타이완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맛있는 음식, 즐거운 음악, 다양한 체험 등 모든 것이 함께 하는  ‘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에서 타이완의 매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행사는 전 연령층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 한 팝업 정보 및 일정은 타이완관광청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