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비즈월드]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첫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1만여 명이 가입한 이 멤버십은 라이트·베이식·프라임·플래티넘 등 멤버십 종류에 따라 사전 좌석 무료 제공, 비즈니스 승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은 총 4489회였고 회원 한 명이 83회에 달하는 업그레이드를 받은 사례도 나왔다.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경우는 101회였으며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를 통해 약 88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 출시 2주년 맞이 회원 설문조사에서 95%가 재구독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티웨이플러스 혜택을 보완하고 차별화된 항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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