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이너 뷰티 브랜드 프랑밸류(Franvalue)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프랑밸류는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 ‘본아페티’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랑밸류는 지난 2020년 인플루언서 커머스 기업 설립 후 국내 200여 명의 다이어트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검증된 다이어트 쉐이크 본아페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체중 조절 조제식품’으로 단백질은 더하고 칼로리는 낮춰 매일 먹어도 부담이 없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대적인 리뉴얼과 동시에 ‘호박고구마맛’을 새롭게 선뵀다. 호박고구마맛의 경우 콜레스테롤 0%로 식이섬유도 7g이 함유돼 있어 포만감이 높다. 멀티 비타민이 하루 기준치 25% 이상 들어 있다.
또 리뉴얼된 곡물맛은 맛은 지방 함유량이 기존 대비 5% 감소 더욱 건강한 구성을 갖췄으며 리얼초코맛의 경우 지방 2%, 콜레스테롤 4%가 줄어들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계약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계약에 따라 프랑밸류는 본아페티를 일본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oo10)에 공식 입점시킬 예정이다.
프랑밸류 관계자는 “본아페티 출시 후 지난 2024년 뷰티 브랜드 ‘비로체(Viroche)’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아시아 주요 뷰티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유라시아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