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는 오는 3월 5일 첫 돌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스파이어 1주년 기념 특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측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는 안락한 5성급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시그니처 레스토랑 & 바 등 직영 식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다이닝 크레딧 등 리조트 내 다양한 서비스를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이에 더해 인스파이어는 자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모멘텀’ 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누구나 언제든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모멘텀 멤버십은 다양한 식음료 참여 매장의 할인 혜택은 물론,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리조트 곳곳의 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멘텀 회원에게는 추가 10만 모멘텀 포인트까지 더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된다고 한다.
또 1주년을 맞이하는 다음 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준비했다고 인스파이어 측은 전했다. 메인 로비에 위치한 ‘호라이즌 라운지’에서는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출시할 예정이며, 케이크 구매 고객 대상 숙박권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프로듀서 겸 DJ ‘KYGO’와 ‘ZEDD’의 EDM 공연들부터 첫 솔로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제니’, 전 세계적 팬덤을 보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아티스트들의 단독 공연, J팝 스타 ‘요네즈 켄시’의 첫 내한 공연까지 연달아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이라는 게 인스파이어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3월, 5성급 호텔과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국내 최초 공연 전문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그랜드 오픈했다. 오픈 1년여 만에 500만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인스파이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