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용량 다양화…편의점 전용 제품 출시하며 판매 채널 확장
"더 많은 고객이 호우섬 디저트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사진=hy
사진=hy

[비즈월드] hy가 판매하는 ‘호우섬 밀크티’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우섬은 전국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다. 건강하고 이색적인 홍콩 현지 일상식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y는 호우섬 밀크티 본연의 맛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리랑카 산(産) 얼그레이 홍차와 신선한 우유를 최적의 레시피로 블렌딩했다. 홍차 특유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선호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씹는 맛을 더해줄 ‘타피오카 펄’을 더하면 버블티가 된다.

hy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맛과 용량을 다양화했다. ‘호우섬 화이트 타로 밀크티’와 함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호우섬 홍콩밀크티를 대용량(1000㎖)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호우섬 로얄 밀크티 300㎖’와 ‘호우섬 타로 밀크티 300㎖’도 출시하며 판매 채널도 확장했다.

박영우 hy 마케팅 담당자는 “호우섬 밀크티는 홍콩식 정통 밀크티를 선호하는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호우섬 밀크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선주 기자 / sunjookim@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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