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선발해 6개월간 운영,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대
더벤티의 다양한 소식 콘텐츠로 제작,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수행

[비즈월드] ‘더벤티’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벤티보라’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티보라는 콘텐츠 능력이 뛰어난 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1기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수도권 4개조, 충청호남 3개조, 영남 3개조 등 총 10개조(50인)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포터즈 첫 공식행사인 발대식에서는 더벤티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 안내가 이뤄졌으며, 서포터즈 전원에게 웰컴키트 제공 및 2월 신메뉴를 시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월 개인 및 조별 미션을 통해 더벤티의 다양한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 더벤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더벤티는 서포터즈들에게 월별 활동비와 메뉴 앱 쿠폰 지급, 더벤티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 또 활발한 활동과 함께 우수한 퀄리티의 게시물을 제작한 최우수활동자 1명에게는 특별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벤티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젠지세대인 대학생들의 기발하고 트렌디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젊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라며 “각 지역별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콘텐츠가 같은 세대 고객들에게 더벤티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선주 기자 / sunjookim@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