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200여명 참석

[비즈월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는 지난 1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5년 신년인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MICE업계 관계자 간 신년인사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협회 회원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교류회는 협회 신현대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손수득 회장의 축사, 컵케이크 커팅식 퍼포먼스와 신규회원사 소개, 건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회 신현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20년만에 유치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마이스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수 인재가 마이스 업계로 유입되고, MICE 개최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는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3년 설립됐으며 전국의 MICE 기관 및 기업 약 3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협회는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과 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 건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MICE 재직자 전문가 양성 과정’, ‘MICE CEO 아카데미’,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11월)’ 등 주요 교육 및 홍보사업을 소개했다. '25년 협회 사업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