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아이에스시는 ‘국가전략기술과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선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과제는 기획재정부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 및 기술 주권과 미래 성장을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12개 분야를 선정해 전략적 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예산을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하며 관련 사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에스시는 AI 반도체 및 어드밴스드 패키징 테스트 소켓 기술로 국가전략기술에 선정되며 기술력의 우수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각 분야별 집중 지원이 필요한 대표 사업을 발굴해 투자부터 후속 지원까지 관리하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10대 사업’에서도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사업으로 뽑혔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전략기술 선정은 단순히 연구개발(R&D) 지원 혜택을 넘어 아이에스시 테스트 소켓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 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적극적인 기술 개발로 현재 상업화를 목전에 둔 HBM, 글래스 기판을 포함한 AI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관련기사
황재용 기자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