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가 당일 치기 스키족을 겨냥해 오는 2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새벽·야간 스키 운영을 전면 확대한다. 사진=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가 당일 치기 스키족을 겨냥해 오는 2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새벽·야간 스키 운영을 전면 확대한다. 사진=곤지암리조트

[비즈월드] 곤지암리조트는 당일 치기 스키족을 겨냥해 오는 2월 2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새벽·야간 스키 운영을 전면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더 길어진 스키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당일 치기 야간 스키어를 위해 주중(일~목)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심야스키를 운영한다. 이 경우 리프트권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말(토~일, 공휴일)에는 오전 7시에 오픈해 야간은 물론 일출을 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곤지암리조트 측은 발권, 렌털, 리프트 대기 시간을 줄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곤지암리조트 측은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예매를 하고, 스키장에 도착해서 기다릴 필요 없이 앱으로 발권을 한 다음 모바일 퀵패스를 통해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스키장 중에 가장 크고 강남에서도 제일 가깝다. 서울 강남 지역에서 불과 40분 거리, 서울 광화문에서 62㎞, 강남역에서 47㎞, 분당에서 34㎞로 수도권 내 어디나 1시간이면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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