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2X 기술·서비스의 활용과 확산 방안 제시
ICT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6G 포럼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는 ‘C-V2X 표준, 서비스 및 검증기술 동향’이란 주제로 백서를 발간하면서 다양한 국내외 개발과 실증사례들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산업분야에서의 활용과 확산 방안에 대한 제언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사진=차세대모바일연구조합
6G 포럼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는 ‘C-V2X 표준, 서비스 및 검증기술 동향’이란 주제로 백서를 발간하면서 다양한 국내외 개발과 실증사례들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산업분야에서의 활용과 확산 방안에 대한 제언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사진=차세대모바일연구조합

[비즈월드] 6G 포럼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는 ‘C-V2X 표준, 서비스 및 검증기술 동향’이란 주제로 백서를 발간하면서 다양한 국내외 개발과 실증사례들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산업분야에서의 활용과 확산 방안에 대한 제언을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는 지난 2017년 9월 TF(Task Force) 형태로 창립됐으며 2018년 1월부터 위원회로서 활동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등과 함께 UAM을 포함하는 모빌리티 분야 전반에 걸친 통신 사업 환경 조성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는 이번 백서에서 LTE-V2X부터 5G NR 기반 C-V2X 기술, V2N 기술을 포함하는 기술 및 표준 동향, 클라우드 및 SDV, 커넥티드카를 포함하는 C-V2X 서비스 현황, 국내 서비스 개발 동향, 국외 서비스 및 실증 동향, 자율주행 전반에 관한 최신 기술 동향과 더불어 앞으로 C-V2X 활용과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분석했다. 

6G포럼 차세대모빌리티 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덕경 위원장(인하대 교수)과 산하 자율이동체WG 최지웅 WG장(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은 “이번 백서를 통해 C-V2X와 관련된 표준, 기술, 서비스, 시험·검증 관련 내용들과 국내외 개발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C-V2X의 활용과 확산 전략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모빌리티위원회를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와 로봇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5G와 6G 이동통신을 활용한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는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6G 포럼의 장경희 집행위원장(인하대 교수)은 “이번 백서는 차세대이동통신을 활용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C-V2X 기술은 ICT 융합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여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G 포럼은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통신 기술의 변화와 모빌리티 산업과 결합한 ICT 융합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C-V2X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C-ITS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연구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국가 및 글로벌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6G 포럼 백서 및 이슈리포트는 6G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