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부스에서 AICC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STT·TA·GPT Chatbot 등 다양한 AI 기술 체험 가능
AICC 도입을 위한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국내 AICC 업계 선도 기업인 ‘메타엠(대표 신인수)’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AI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MetaM Digital Lounge를 오픈했다. 사진=메타엠
국내 AICC 업계 선도 기업인 ‘메타엠(대표 신인수)’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AI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MetaM Digital Lounge를 오픈했다. 사진=메타엠

[비즈월드] 국내 AICC 업계 선도 기업인 ‘메타엠(대표 신인수)’은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AI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MetaM Digital Lounge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신인수 대표는 “메타엠은 AI(인공지능) 기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진정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구현으로 고객사에 큰 value(가치)를 드릴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래서 AICC 시스템이 기존 시스템과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직접 보실 수 있도록 AICC 체험 공간인 디지털 라운지(Digital Lounge)를 오픈했다”라고 설명했다.

MetaM Digital Lounge는 메타엠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주요 AI 기술에 대한 프로세스와 실제 적용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상담사 환경과 유사한 체험존을 구성해 직접 헤드셋을 착용하고 AICC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메타엠은 AICC의 근간이 되는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인터넷 프로토콜 연락 센터)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5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오랫동안 IPCC를 제공해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도 검증을 완료했다. 이런 IPCC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기능들이 조화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AICC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특히 메타엠이 보유한 STT(secure transaction technology, 보안 주문 처리 기술)은 정확도가 97% 이상을 기록하며, 거의 100%에 가까운 인식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객의 음성 데이터가 거의 오류 없이 텍스트로 변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GPT 기반의 Chatbot은 직관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고객의 질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한다. 메타엠의 Chatbot은 상담 요약도 GPT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작성하며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해 향후 검색과 분석을 용이하게 한다.

신 대표는 “Digital Lounge를 통해 고객들이 최첨단 AI 기술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컨택센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etaM Digital Lounge는 기술 혁신을 경험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컨택센터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메타엠을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가장 앞선 AICC 시스템 운영현황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다”라며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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