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시그넷
사진=SK시그넷

[비즈월드] SK시그넷은 자사의 유병우 연구개발본부장(CTO)이 최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전력신산업활성화포럼 컨퍼런스(주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협회장 구자균)'에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본부장은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기술 개발 및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SK시그넷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그는 그동안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관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확대, 다양한 차종과 결제 방식을 고려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기 제조 및 운용, 국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 진출 등 통해 글로벌 지능형전력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 변환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고 한다.

유 본부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분야 대표 융복합 산업인 스마트그리드 생태계에서 SK시그넷이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안정적인 충전환경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 SK시그넷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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