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에이스엠자임(대표 임완택)이 천연 화장품 브랜드 ‘라비우스(rabiu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엠자임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에서 자사 화장품 브랜드 ‘라비우스(rabius)’와 라비우스의 대표 제품군인 ‘골드 히비스커스(Gold Hibiscus)’ 라인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두 행사는 전 세계 뷰티 시장의 주요 행사로 미국·유럽·일본·중동 등 다수의 국가에서 바이어들이 참석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었다.
임완택 에이스엠자임 대표는 “이번 엑스포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골드 히비스커스’ 라인은 한국산 금화규(Hibiscus manihot)를 주성분으로 한 천연 화장품으로 오일·세럼·미스트·비누로 구성되어 있다”며 “특히 인삼 사포닌인 (20S)-프로토파낙사다이올 성분과의 결합을 통해 피부의 탄력과 미백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분 개발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비우스 관계자는 “천연 성분을 바탕으로 ‘클린 뷰티’를 지향하며,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면서 “연구를 바탕으로 고품질 화장품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