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라쿠텐 트래블이 제공하는 일본 전역의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혜택 적용 가능한 숙박 기간 역시 연말까지로 올해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은 이 기회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프로모션 기간 30% 할인 쿠폰과 5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30%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 항상 제공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1만5000엔이다. 50% 할인 쿠폰은 11월 5일 오후 3시와 11월 12일 오후 3시에 각각 400명,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 쿠폰 역시 최대 1만5000엔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사용하여 결제를 진행하는 고객 한정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할인 쿠폰을 발급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라쿠텐 트래블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화를 엔화로 변경한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원하는 숙소를 검색해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이 외에도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해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결제 때 결제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첫 해외 결제 때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해외 결제 수수료 전액 환급 혜택과 해외여행 결제액의 10%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김태광 한국 라쿠텐 트래블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일본 여행을 더욱 저렴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