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자회사인 ‘NH선물(대표 이현애)’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를 법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NH선물
NH투자증권 자회사인 ‘NH선물(대표 이현애)’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를 법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NH선물

[비즈월드] NH투자증권 자회사인 ‘NH선물NH선물(대표 이현애)’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마켓 전망 세미나를 법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대선이 약 40여일 남은 시점에서 대선 이후 국내외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NH선물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와 관련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거시경제 ▲원자재 ▲환율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거시경제 전망의 경우 CME Group에서 초청된 Erik Norland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의한다. 

강연에서는 구체적으로 미국 대선 이후의 금리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거시경제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환율 부문은 NH 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진행하며, 미 대선 이후 달러와 원화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달러와 원화 이외에도 위안·엔·유로 등에 대한 전망도 함께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원자재 섹션에서는 NH투자증권의 황병진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다. 최근 중동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원유·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분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NH선물의 세미나 담당자는 "거시경제, 원자재, 환율 모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소비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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