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이랜드킴스클럽이 오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점에 '델리 바이(by) 애슐리'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야탑점은 야탑역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IT 및 게임 회사 등이 인접해 있어 4050 주부 고객층은 물론 주변의 오피스 상권 내 젊은 2030 수요까지 집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 야탑점은 셰프들이 직접 요리하는 조리 공간을 포함해 390㎡(약 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델리 바이 애슐리 기존의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델리와 함께 즐기는 주류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주류 코너 옆에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구매 동선을 편리하게 구축하고 진열 효율을 높여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고객의 델리 바이 애슐리 입점 문의가 많아 지점별 순차적인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며 "델리 바이 애슐리가 마트 집객을 이끄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했으며 킴스클럽은 오프라인 마트 유통에서 고객 경험 확대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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