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두 아이의 아버지가 육아용품에 대한 고찰과 바람을 담아 론칭한 브랜드 ‘아이누오’에서 신제품 ‘스와들 속싸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누오’ 브랜드는 아이들의 발달과 육아에 두루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연구하며 출시해 오고 있다고 한다.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아이 베개와 블랭킷에 이어 이번에 선보인 ‘스와들 속싸개’는 모로반사 방지가 중요한 신생아를 위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육아 카페 등에서는 이미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다고 한다.
아이누오 스와들 속싸개는 모로반사 방지 기능이 뛰어나도록 독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신생아가 잠을 잘 때 항상 입혀주면 편안한 숙면을 돕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지퍼 역시 신생아 용품임을 고려해 특별하게 적용했다. J형의 지퍼로 부모가 잡기에도 편하며 적은 힘으로도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아이의 목 부분에 지퍼가 닿아 쓸리는 일이 없도록 안심 지퍼 보호대가 목 뒤에 덧대져 있다. 스와들 속싸개 속도 이중 안감으로 되어 있어 지퍼 올리고 내리는 것이 한결 수월하다.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스와들 속싸개는 신생아의 태열 걱정을 덜어주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서 안정성 검증을 거쳤다.
속싸개는 신생아를 꽉 잡아줌으로써 안정감을 주는 것이 목적이지만 속싸개를 입힐 경우 자녀와의 교감이나 신체 접촉이 쉽지 않다는 것이 부모들의 아쉬움이었다. 아이누오의 신제품 속싸개는 이를 고려해 속싸개 뒤 쪽으로 손을 뺄 수 있게 했으며 수면 중인 신생아와의 손 교감, 손톱 자르기가 가능하다.
아이누오 브랜드 관계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찾으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좋은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신제품인 스와들 속싸개 역시 원단부터 지퍼까지 모두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며 모로반사 방지 기능으로 자녀에게는 편안한 숙면을, 부모님께는 안심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