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부문에서 '2024년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9개 시범 사업자에 선정된 이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업무를 꾸준히 발굴해왔다. 이를 카드 관련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용카드 발급 때 자격 확인, 장기카드대출 취급 때 소득 확인, KB 페이를 활용한 공공정보조회 업무 등에 공공 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입장이다.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성 증대, 구비서류 제로화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 이후 카드 관련 프로세스 등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며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관련기사
최상규 기자
csgwe@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