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디자인 전문업체 ‘김생생디자인’이 고객 맞춤형 디자인 보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생생디자인
로고 디자인 전문업체 ‘김생생디자인’이 고객 맞춤형 디자인 보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김생생디자인

[비즈월드] 로고 디자인 전문업체 ‘김생생디자인’이 고객 맞춤형 디자인 보증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생생디자인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 보증제도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물이 나올 경우, 무상으로 추가 시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서비스별로 정해진 시안이 모두 제공되었지만 불만족한 고객을 위해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추가 시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스탠다드 서비스 이용 고객은 1개의 무상 추가 시안을, 디럭스 서비스 이용 고객은 2개의 무상 추가 시안을,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은 4개의 무상 추가 시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김생생디자인은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로고 디자인을 담당해 온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 누적 작업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상표등록 무료 상담과 할인을 제공하며 서울대 출신의 19년 경력을 가진 상표 전문 변리사와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표권 등록을 고려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디자인 작업은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디자인 보증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연동이 가능한 전용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담당자와 1대1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생생디자인은 로고 디자인 외에도 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 브랜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