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별 맞춤 서비스 제공, 대규모 물류시스템 구축,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구성 등 기업 고유 자산 통해 새로운 유통·물류 혁신 패러다임 가속화 
기업형 식자재 도소매 유통업체의 대표주자로서 유통과 물류 혁신을 통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 

푸드올마켓(대표 임홍택)이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푸드올마켓
푸드올마켓(대표 임홍택)이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푸드올마켓

[비즈월드] 푸드올마켓(대표 임홍택)이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한층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드올마켓은 기업형 식자재 도소매 유통업체다. ‘모두를 위한, 모든 식자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 고객별로 맞춤 서비스 제공 ▲대규모 물류시스템 구축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구성 등 기업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유통과 물류 혁신 패러다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푸드올마켓의 온라인 유통채널 혁신은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입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식품안전과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사업 전략은 식자재 유통을 기반으로 식자재 마트, 식품 공장, 케이터링 업체 등으로 고객층을 점차 확장했다고 한다. 

푸드올마켓은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먼저 중소 식자재 유통업체와 식자재 마트를 대상으로는 다품종·대용량 식자재 제공을, 식품공장에는 다양한 공장원료 공급과 케이터링 업체에는 수천개의 상품을 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한다. 

경기도 남양주센터와 중부이천센터에서는 대형 물류센터, 하남과 청량리센터는 실구매자를 위한 지역형물류센터, 대구에 소재한 남부사업소 등의 전국 유통망도 안정적인 플랫폼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물류 시스템은 고객에게 신속한 식자재의 공급을 가능하게 해 줄 발판이 된다는 것이다. 

또 실시간 재고 관리와 주문 처리를 자동화해 주는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동시에 도입해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특히 ERP내 자체 모듈 개발을 통해 재고관리를 체계화하고, 비용을 감소시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공급 안정성을 전달한다. 

푸드올마켓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해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고객 설문조사와 피드백 수집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인 고객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임홍택 푸드올마켓 대표는 “푸드올마켓은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 아래, 기업형 식자재 도소매 유통업체의 대표주자로서 유통과 물류 혁신을 통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올마켓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3년 매출 2075억원을 달성한 기업형 식자재 도소매 업체로 대기업을 제외하면 식자재 유통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꼽힌다. LALI(라리)와 스위트웰로 대표하는 자사 브랜드는 품질과 가격 면에서 뛰어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