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의 가치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비즈월드]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지난 5월 3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할랄 인 트래블 어워즈(Halal In Travel Awards)에서 ‘올해의 무슬림 친화 항공사(Muslim-Friendly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로열브루나이항공의 고객 관리 수석 부사장 누르 리타 샤키라 압둘라 카우르(Nur Rita Syakirah Abdullah Kaur)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CEO 사비린 하미드 캡틴(Captain Sabirin Hj Abd Hamid)은 “2024 할랄 인 트래블 어워즈에서 ‘올해의 무슬림 친화 항공사’로 선정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브루나이의 가치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상식의 주최측과 로열브루나이항공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소중한 승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할랄 인 트래블 어워즈는 할랄 트립(Halal Trip)과 크레센트 레이팅(Crescent Rating)이 주최하는 제4회 할랄 인 트래블 글로벌 서밋(4th Halal In Travel Global Summit)의 일환으로써 개최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무슬림 친화적 여행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와 혁신을 인정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수상을 통해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무슬림 여행 시장에서 보여준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 캠페인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해의 무슬림 친화 항공사’ 타이틀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무슬림 친화 서비스 기업 어워즈(Muslim-friendly Service Provider Awards)’ 부문의 일부로 선정됐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브루나이 직항 항공편을 주 3회(화, 수, 토) 운항 중이다. 청정 자연과 이색적인 문화가 매력적인 브루나이는 동남아의 마지막 블루오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안전한 치안으로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