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6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문제를 개선해 품질향상·원가절감·고객만족 등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 참여하는 혁신활동의 명칭을 공모해 '원 팀(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70개 분임조가 활동했으며 현재 176개의 분임조가 활동하고 있다.
DB손보 소속 팀들은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해 서울시 예선을 치렀다. ESG·사무간접·연구성과·자유형식(서비스)·빅데이터/AI·서비스 6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DB손보가 분임조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한 지난 2017년 이래 지역예선에서 가장 많은 분임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분임조는 오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8월 26일부터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DB손해보험 구성원의 자율적 개선활동에 대한 의지와 적극 참여로 쾌거를 이루었다"며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 향상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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