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스마트 브랜드 일본 나고야에 첫 오픈…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체크아웃까지 한 번에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  호텔 내부. 사지=에스마케팅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  호텔 내부. 사지=에스마케팅

[비즈월드] 주식회사 세이부·프린스 호텔즈 월드 와이드는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를 오는 6월 18일 신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린스 스마트 나고야 사카에’는 사카에역과 후시미역 사이에 위치해 나고야의 오피스 중심지에 위치하며, 나고야 최고의 번화가인 사카에로의 접근성이 좋아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 편리성이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 월드와이드에서 나고야에 호텔을 운영하는 것은 ‘나고야 프린스 호텔 스카이 타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픈이며, ‘프린스 스마트 인’ 브랜드의 호텔로서는 첫 번째 호텔이다.

‘세이부 프린스호텔즈 월드와이드’는 일본 내 운영하는 88개의 호텔의 수를 최대 250개로 사업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대 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프린스 스마트인’의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 호텔. 사진=에스마케팅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 호텔. 사진=에스마케팅

‘스마트인’은 숙박 특화형의 브랜드로 일본 내 다점포화를 가속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 오픈한 오사카, 하카타, 나하, ‘프린스 스마트인 미야자키’를 포함해 적극적으로 신규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오사카시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 오사카베이’, 미국·뉴욕에 ‘더 프린스 키탄 뉴욕’을 각각 리브랜드해 오픈하는 등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의 거점확대를 가속하고 있다.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 호텔은 지상 10층의 규모이며, 총 245개의 객실을 보유한다. 디지털 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을 주 고객 층으로 타겟한 숙박 특화형 호텔브랜드로 AI나 ICT 기술을 도입한 비접촉형 서비스를 기본으로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체크아웃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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