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모로·캐롤리니언 공연팀의 화려한 무대로 잊지 못할 기억 선사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시상식.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시상식. 사진=마리아나관광청

[비즈월드]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에서 ‘최우수 인기 부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사이판의 마나가하섬과 라떼스톤(Latte Stone)을 나타낸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사이판·티니안·로타의 매력을 소개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차모로·캐롤리니언 원주민 전통 댄스 공연, 마리아나 블렌드 커피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마리아나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원주민 전통 댄스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울국제관광전 마리아나관광청 부스 모습.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서울국제관광전 마리아나관광청 부스 모습. 사진=마리아나관광청

또 설문조사 및 포토존 이벤트 참여 때때 현장에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제공하는 흥미진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39개 국가와 502개의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12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4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