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활공작소
사진=생활공작소

[비즈월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조향사와 협업한 ‘퍼퓸 핸드워시’ 3종을 신규 출시하며 프리미엄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생활용품과 코스메틱의 경계가 축소되고 기능만큼 향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퍼퓸 핸드워시를 선뵀다.

'손을 씻다. 향기를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과 함께 출시된 퍼퓸 핸드워시는 300㎖ 젤 타입 제품이다. Citrine Sands(시트린 샌즈), Vanilla Elixir(바닐라 엘릭서) 그리고 Hinoki Whispers(히노끼 위스퍼) 등의 3종으로 다양한 향의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을 맡았다.

특히 3종 모두 자연 유래 성분과 보습 및 진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자극없이 순하게 하고 수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인공 색소와 화해 걱정 성분 20개 무첨가,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의 EWG 그린 등급 획득 등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스테디셀러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퍼퓸 핸드워시 출시로 감각적인 디자인, 트렌드와 향을 중시하는 젊은 층으로 타깃을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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