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오는 3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 사진=티몬
티몬이 오는 3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 사진=티몬

[비즈월드] 티몬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여름패션 특가전을 전개하며 최대 6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더위가 빠르게 시작되면서 여름 시즌 의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티몬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주요 여름 시즌 의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0%늘었다.

품목별로 ▲원피스 500% ▲반바지 357% ▲스커트 200% ▲7부 바지 82% ▲반팔티 30% 등이다. 특히 이 기간 남성들의 패션 상품 구매 비중이 32%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티몬은 이번 특가전을 준비했다. 먼저 28일 단 하루 SG세계물산과 '올인데이'를 개최해 여성 영캐주얼 '에이비.플러스(ab.plus)'와 '에이비.에프.지(ab.f.z)' 등 베스트 상품 300종을 특가 판매한다. 30% 즉시 할인에 20% 전용 쿠폰을 더해 최대 50% 중복 할인이 지원된다.

브랜드와울렛에서는 브랜드 의류와 패션잡화 등 900여 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이달 29일까지는 파격 추천 코너 'Wow Pick'을 열고 브랜드 의류, 스포츠 및 이너패션, 패션잡화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0일에는 디에스패션과의 '영캐주얼 여름 특가전'이 이어진다.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와 '비엔엑스(BNX)' 그리고 '탱커스(TANKUS)' 등 주요 상품들을 최대 60% 행사가에 구입할 수 있다.

박동훈 티몬 패션사업실장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초여름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추진하며 가격은 물론 신상품 등 구색까지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계속 펼치며 바캉스룩부터 일상 속 패션 고민까지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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