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UN 세계 여아의 날(10월 11일)을 맞이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폐유니폼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생리대 파우치를 춘천시 근화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고랜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리대 파우치 100개는 춘천시 근화동복지센터를 통해 춘천 시내 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레고랜드는 지난 9월 20일 레고랜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파우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클래스는 레고랜드에서 버려지는 폐유니폼을 활용해 생리대 파우치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클래스로 레고랜드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약 6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총 2회로 나눠 진행된 클래스에 참여했으며 레고랜드만의 알록달록한 폐유니폼을 활용한 생리대 파우치를 직접 제작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UN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레고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생리대 파우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손길을 보탰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춘천 시민과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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