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KB국민은행이 올해도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온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20억원 상당의 쌀·고기·과일 등 식료품을 사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근 은행장은 직접 직원들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추석 선물을 직접 구입해 소외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과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 은행장은 "이런 행사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도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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