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히로시마·도야마 등 고즈넉한 분위기+온천 등 다양한 즐길거리

[비즈월드] 노랑풍선은 가을 시즌을 맞아 가까운 여행지에서 자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일본 소도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가운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대도시 지역 외 마츠야마, 오이타, 도야마 등 소도시를 재방문한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소도시들은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온천, 미식,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풍성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가을 시즌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증가하고 있는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를 고려해 복잡했던 도심 속 일상을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의 소도시인 규슈 대표 온천 지역인 오이타와 일본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츠야마,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도야마,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미야지마가 있어 본토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히로시마 등 총 4개의 도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중 노랑풍선은 대자연의 경험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단풍, 대자연의 파노라마 도야마+알펜루트'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티웨이항공 왕복 탑승으로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을 더했으며 전 일정 4성급 이상 온천호텔에서 숙박해 안락한 휴식을 책임진다.
또 도야마 성, 시청 전망대, 일본 전통 건축물로 구성된 '후루이 마치나미', 시라가와코 합장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야마 관광의 필수코스로 우나츠키부터 가네츠리까지 이어진 '쿠로베 협곡열차'에 탑승해 아름다운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도시뿐만 아니라 대도시 여행 코스가 결합된 ‘유후인+후쿠오카+오이타’ 상품과 온천 및 자유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마츠야마 3일’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은 오사카, 후쿠오카, 큐슈 등 인기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늑한 분위기와 조용한 여행을 선호하시는 고객들이 마츠야마 및 오이타 등 소도시들을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쳐있는 심신을 회복하는 여행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