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서비스팀을 파견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서비스팀을 파견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비즈월드] 삼성전자서비스가 14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팀은 고성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인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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