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3년 수도권역 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지역 지역교통안전 제고와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청, 경기연구원, 명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세미나에서는 '경기지역 교통안전 주요 이슈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허운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차장의 경기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성과 및 사례 ▲조창희 경기도청 주무관의 경기도 시내버스 안전체계 구축방안 ▲김형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사의 경기도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및 운행안전관리 기술개발' 등이 발표됐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김중효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처장, 김준형 손해보험협회 사고예방팀장, 박호철 명지대학교 교수, 빈미영 경기연구원 박사가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교통안전 세미나를 통해 권역별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 등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권역별 세미나 참여 기관들이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로 자리매김토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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