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 달간 주요 게임쇼 참가

[비즈월드] ㈜넥슨(대표 이정헌)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 알리기를 시작했다.
넥슨은 9일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와 'IGN 서머 오브 게이밍(IGN Summer of Gaming)'을 시작으로 '퓨처 게임 쇼(Future Games Show)'와 'PC 게이밍 쇼(PC Gaming Show)' 등 북미권 주요 게임쇼 4개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게임쇼 참가는 각 게임쇼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대규모 액션 PvP가 결합된 워헤이븐의 출시가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넥슨은 서머 게임 페스트 등에서 워헤이븐의 첫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시대를 넘나드는 세계 각국의 문화가 결합된 워헤이븐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특히 IGN 서머 오브 게이밍에서는 캐릭터별 핵심 전투 스킬과 분대, 진영별 협동 플레이 등을 발표한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여러 북미 게임쇼에 출품해 글로벌 시장에 워헤이븐의 매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대규모 전투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전황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면면을 담은 영상들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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