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스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메타전당’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텔로스
㈜텔로스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메타전당’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텔로스

[비즈월드] ㈜텔로스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메타전당’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실내·외의 모습을 3차원 디지털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사업인 ’메타전당’은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이용자 접근성 확대와 초 실감형 디지털 경험 제공을 위해 만들어졌다.

‘메타전당’은 사실적인 전당의 외관을 구현했으며 ▲전주시의 역사 관광을 알 수 있는 전주문화관 ▲여러 가지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광장 ▲한지 뜨기 정보가 단계별로 전시된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광장에는 비석치기, 투호, 윷 던지기를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존이 구현되어 있으며 실감형 감정 이모티콘을 통한 사용자 간 상호 작용을 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메타전당‘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별도의 설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텔로스는 메타버스 속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메타 커머스,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 개발로 매년 2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북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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