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인도에서 '드림스쿨' 10번째 활동을 벌였다. 사진=세라젬
세라젬이 인도에서 '드림스쿨' 10번째 활동을 벌였다. 사진=세라젬

[비즈월드] 세라젬은 인도 뭄바이시에서 전개하는 지역 교육 여건 개선 지원사업 '드림스쿨'의 10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어린이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를 주제로 인도의 낙후된 교육 시설을 개선하고 인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라젬 인도법인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뭄바이 공립학교(Ramabai Sahakar Nagar School)에서 이뤄졌다. 세라젬은 이곳에서 컴퓨터 랩실을 구축하고 PC, 프로젝터 등 IT 디바이스를 공급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드림스쿨 10호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3억원을 넘어섰다.

세라젬 관계자는 "드림스쿨 10호를 통해 IT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미래 인재들의 꿈을 후원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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