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KB FMF' 방문해 현지 직원 격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맨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맨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비즈월드]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확장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 사장은 KB FMF CEO인 얍 타이 힝(Yap Tjay Hing) 대표, 경영진들과 핵심사업 영역을 점검하고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KB FMF 우수직원들을 시상하며 성과·공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으로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KB FMF가 향후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성과를 이루고 톱-티어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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