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약 3억5000만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제품은 경기도 용인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용인시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0년에도 푸드뱅크를 통해 두 차례 소외계층에게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
프롬바이오가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수면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수면건강엔 락티움 플러스’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 비타민B6 등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를 활용해 위, 관절 건강기능식품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고 한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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