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쁘는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신제품 론칭행사를 지난 9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후 권오진 더미쁘 대표(왼쪽)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미쁘
더미쁘는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신제품 론칭행사를 지난 9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후 권오진 더미쁘 대표(왼쪽)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미쁘

[비즈월드] 대마전문기업 ㈜더미쁘는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시교통회관에서 내외귀빈과 고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주년 기념행사와 신제품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바이어와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美)에 당선된 김고은 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더미쁘 강성룡 본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7명), 감사패(5명), 힐링캠프 평생이용권 수여, 태국대표 수말리 씨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환 한국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축사에서 “대마전문기업 ㈜더미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망이다”라고 강조하고 “먹고, 입고, 바르는 멋진 제품으로 더 큰 성장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오진 더미쁘 대표는 이날 “더미쁘 창립 2주년 행사를 내외 귀빈, 고객들과 함께 해서 무한한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국내산 안동 대마를 원료로 한 소금·커피·컵면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특히 이날 비전 발표에서 “지난 2년 동안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와 시장 개척에 이어 2023년 새해에는 더미쁘가 국내 대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동남아시아지역을 발판으로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미쁘 측은 이날 ‘미쁘유’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지난 2년 동안 모두 7개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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