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현대백화점 판교 팝업 스토어 운영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는 위스키 바이블(Whisky Bible)이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선정한 제품이다. 이에 트랜드베버리지는 제품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난 12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 스토어는 위스키 마니아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더 글렌그란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각인하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더 글렌그란트의 역사와 제품 소개 및 시음 그리고 다양한 음용법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브랜드 앰버서더의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 역시 예약 마감이 조기에 끝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 스토리와 음용법 등 위스키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품격 있고 특별한 위스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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