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랑 지역사회에 환원

부산의 토종 막걸리 브랜드 ‘생탁’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함께했다. 사진=생탁
부산의 토종 막걸리 브랜드 ‘생탁’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함께했다. 사진=생탁

[비즈월드] 부산의 토종 막걸리 브랜드 ‘생탁’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벌였다.

‘생탁’은 지난 11일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에서 지역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부산합동양조의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했으며 3000장의 연탄과 생탁 10박스를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고 문현동 비둘기 공부방에는 김장 김치도 전달했다.

부산합동양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했으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생탁 제품의 용기를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ESG경영으로 앞서가는 기업의 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부산합동양조는 이날 나눔을 통해 지역봉사회 단체인 동죽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한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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