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9월 예정된 9주년 업데이트를 거쳐 신규 모드인 '슈퍼 난투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들이 기존 보드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건물을 짓거나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모드다.
여기에 수상도시 맵 기반의 '스팀월드맵'도 열린다. 이 맵에서는 블록 효과, 설치물, 디버프(Debuffs, 악영향을 주는 효과) 등을 한 번에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스팀젯이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등록은 다음 달 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모드에서 활용 가능한 '디온' 캐릭터를 선물하고 친구를 한 명만 초대해도 1000 다이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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