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치킨과 황금올리브콤보 등 총 32종 중 치킨 1마리와 GPA, 바이젠 2캔 구성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업계 최초 수제맥주 출시, 프리미엄 맥주 시장 공략
[비즈월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2종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수제맥주 세트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 32종 가운데 한 가지 치킨메뉴와 GPA(제너시스 페일에일), 바이젠(밀맥주) 2종으로 구성됐다.
‘GPA’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미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황금올리브와 찰떡궁합을 이룬다고 한다. ‘바이젠’은 은은하게 퍼지는 바나나향이 오리지널양념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BBQ는 지난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했다.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BQ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치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세트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관련기사
정영일 기자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