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우(왼쪽) 키자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이 '어린이 특별 전시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자니아
민병우(왼쪽) 키자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이 '어린이 특별 전시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자니아

[비즈월드]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MBC 플레이비(대표이사 직무대행 민병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과 지난 28일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2022년 어린이 특별 전시 키자니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된 신규 전시 및 문화 행사를 개발해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 여름방학 기간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2022 어린이 특별 전시 '키자니아 in ACC(가칭)'을 추진한다. 인적 및 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특별 협력 전시의 기획과 제작, 운영 과정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민병우 MBC 플레이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키자니아의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ACC재단 측과 협업해 어린이 진로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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