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력·접지력·핸들링 등 SUV용 필수 성능 종합 평가서 뛰어난 성적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유럽 타이어 성능 테스트  1위.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유럽 타이어 성능 테스트 1위. 사진=한국타이어

[비즈월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가 유럽 최고 권위의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에서 실시한 2022년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피렐리 등 총 11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자갈 및 모래 지형 등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SUV용 타이어의 필수 성능 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제동력, 접지력, 핸들링 등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가 선택한 초고성능 SUV 타이어로,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숙성,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월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로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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