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평판 등 4개 항목서 최고 등급 획득

야놀자가 '인터넷2.0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인터넷2.0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야놀자

[비즈월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글로벌 IT 기술 회의인 '인터넷2.0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기업(The Best Companies Award)'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IT 업계 리더 간 소통 및 협업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유된다.

야놀자는 ▲기업 평판 ▲창의성 ▲기업 경쟁력 ▲기업 리더십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올해 최고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플랫폼 서비스와 클라우드·AI·빅데이터·IoT·블록체인 등을 활용해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표 IT 기술 회의에서 인정받은 만큼 혁신 기술을 적극 알려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유닛장은 "유수의 IT 업체들 중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야놀자와 야놀자클라우드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뉴노멀 시대'의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