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3일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를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회원사 안전을 위해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2021년도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 보고, 2022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 협회장은 건국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각각 식품공학 석사와 한방재료가공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한미양행의 경영자로 활동해왔다.
정 협회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태동할 때부터 동고동락해온 한 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을 갖고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임기 내 '산업 발전'과 '회원사 지원'이라는 두 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관련기사
황재용 기자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