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2022 C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C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CMO 분야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올해 전 세계 CMO 기업들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를 거쳐 ▲역량(Capabilities) ▲호환성(Compatibility) ▲전문성(Expertise) ▲품질(Quality) ▲안정성(Reliability) ▲서비스(Service)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개 부문 모두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3년 최초 수상 후 9년 연속 CMO 리더십 어워즈를 받았으며 올해 전 부문 수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CMO 리더십 어워즈 수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을 인정한 많은 고객들 덕분"이라며 "더욱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관련기사
황재용 기자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