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픽업시장 돌풍
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 픽업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이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스페셜 모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로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 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LD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적용 상품성을 높였다.

◆ 기아, EV6 ‘영국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기아는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으며 왓 카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다.
기아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Large SUV of the Year) 등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EV6는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능력,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 왓 카 편집장은 선정 배경으로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에 갖고 있는 우려를 해소해 주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 토요타, 2022 신년 시승 이벤트 실시
토요타코리아는 2022년 새해를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토요타의 대표 세단 캠리의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메이크 유어 뉴 웨이(Make Your New Way)’ 신년 시승 이벤트는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캠리 위시 카드로 신년운세를 확인 후 시승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 후 2월 28일까지 시승과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워치4(10명)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10명)를 총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사용되는 모든 차량은 내·외부 소독을 거친 뒤 고객에게 전달되며 시승 차량에는 손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등 방역 키트도 비치돼 있어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 상무는 “캠리는 네 가지 트림별로 스포티, 스타일리시, 편안함, 합리성과 같이 각각 다른 강점이 있다”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서 캠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