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2일 'PUBG: 배틀그라운드'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15.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전 세계 모든 이용자는 PC와 콘솔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으로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업데이트 진행으로 튜토리얼, 훈련장 등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들이 다수 개선됐다. 특히 신규 이용자들이 게임을 쉽게 익히고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두 개의 새로운 튜토리얼 모드가 추가됐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경쟁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플러스(PLUS) 직위가 부여되며 특별 제작된 전용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기념 특전 팩'도 제공된다. 아울러 신규 전략 무기 드론 및 응급 처치 장비 추가, 기절 밸런스 조정, 로비 업데이트, 기존 핑 시스템 개선 등이 이뤄졌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분기마다 매출이 상승했으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총수익 기준 5년 연속 '톱 셀러'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레이 경험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배틀그라운드 IP가 견고한 팬덤과 함께 더욱 강력한 IP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관련기사
황재용 기자
hsoul38@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