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롯데건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 선물을 전달하며 수험생과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험 준비로 긴장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부모와 회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물박스에는 방한용품, 텀블러, 이어플러그, 비타민 등 시험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담겼다.

여기에 임직원 부모가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포함돼 자녀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격려와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매년 수험생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응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들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도록 돕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험생과 오랜 기간 함께 노력해온 가족들의 마음을 다독이고자 맞춤형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